세페르의 아히브들은 탐욕이 옅어진 타락자들은 쳐다보지도 않거늘…
가시나무 숲의 정적을 깨뜨린 것은 카마실브의 영웅이었군.
나는 비오렌치아 여왕폐하의 가시나무 감시자.
그대가 걷고 있는 길을 비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세페르의 아히브, 오펜실라에게 받은
카프라스의 일지는 그대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위서다.

세페르의 아히브, 오펜실라에게 받은
카프라스의 일지는 그대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위서다.

카프라스의 일지는 세상의 수많은 영웅을
끌어들이기에 의심할 여지 없는 가장 좋은 미끼다.
세페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둠에 대항할 영웅을 키우는 실험의 전장에
제 발로 들어가게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그 어떤 수고도 들일 필요가 없지.
그러나 카마실브의 영웅은 제물이 되어선 안 된다.
하둠의 영역을 실체화하기 위해서는 그 빛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그대가 이곳에 올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그대의 손에 들린 걸 곰곰이 생각해보아라.
모든 것은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자연스럽게. 그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완료 대상 : 모멘누아
- 카프라스의 일지에 대해 묻기
- 진짜 일지의 행방에 대해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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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모멘누아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오딜리타] 카프라스 일지의 진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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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PC 만나기: 모멘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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