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투라실의 가지를 뿌려 의도적으로 타락자를 늘리고자 하는 음모의 배후를 찾고 있었거든요. 타락자가 늘지 않도록 각 지역을 감시하는 가시나무 감시자들은 그 배후가 아히브를 몰락시키고자 하는 다크나이트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그들도 희생자들이었다니... 이에 불태우는 달의 꽃, 여왕폐하께서 그대를 수도로 초대하셨습니다. 비록 그대와 인연이 깊었을 그녀의 죽음이 그대에게는 안타까웠겠지만 저희에게는 전체의 운명이 걸린 일이니까요. 이미 성문은 당신에게 활짝 열려있습니다. 그 서신을 수도 경비 대장 그렌 하프에게 건네주세요.
이미 성문은 당신에게 활짝 열려있습니다. 그 서신을 수도 경비 대장 그렌 하프에게 건네주세요.
멈추어라! 불태우는 달의 꽃, 신단수의 진실된 수호자, 어머니의 왕관, 세상을 구원할 온당한 심판자, 오딜리타의 가장 적법한 통치자이신 비오렌치아 오도어 여왕 폐하께 무릎을 꿇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