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아니, 당신도 아까부터 말했잖아요. 길가에 족쇄 찬 인간들은 무시하라니까요! 저들은 완전히 다른 존재… 뭐야… 당신은 노예가 될 사람이 아니네? 아오~ 괜히 목 아프게 연설했잖아. 왜 말도 없이 서서… 오해했잖아! 보니 아히브님들께서 조~금 인정해준 모양인데 나처럼 말이지? 내게 볼 일이 뭐야?
보니 아히브님들께서 조~금 인정해준 모양인데 나처럼 말이지? 내게 볼 일이 뭐야?
킥킥… 안 됐지만 가던 길 가는 게 좋겠다! 노예 관리인이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있거든. 첫째, 노예의 신상은 허가 없이 알리지 않는다. 둘째, 노예가 도망치지 않도록 반드시 지켜야 한다. 네가 10억을 준다고 해도 내 목숨이 더 소중하잖냐? 그럼, 이만 갈 길가~ 괜히 끼어들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