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그나저나 아타락시아한테 아까 들었는데 네가 카마실브의 빛을 되찾았다며? 어쩌다 우리 집안 싸움에 끼여서 카마실비아의 영웅이 여기까지 왔냐...? 어쨌든... 그러면 고대 정령 나크에 관해서도 알겠네?
"이 숲에 남은 축복을 모두 거두어도 좋으니, 내 사랑하는 딸들을 버리지 말아다오. 아직 이 숲에 머물고 있는 달의 아이들을 보살펴다오. 만약 그들이 떠난다면, 곁을 지켜다오. 그들의 메마른 땅이 아닌 메마른 마음을 적셔다오." 큰 비를 내려 함께 눈물 흘리니, 어머니여, 편히 쉬소서. ... 고대 정령 나크는 모든 아히브가 따르는 정령이지. 그래서 이곳만큼은... 분쟁 없이 평화로워야 해. 오드라의 교리 중 하나이며, 모든 아히브가 약속했지. 아참, 아타락시아는 피곤했는지 잠들었어. 그렇게 소리를 질러댔으니 뭐... 너도 잠깐 쉬는 게 어때? 경치가 좋다고~
너도 잠깐 쉬는 게 어때? 경치가 좋다고~
킥킥… 생각이 많아 보여! 정말 다사다난한 며칠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정말 편안하네 그치? 하지만… 정신차려, 지금이 기회라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