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잠깐… 근처에 다른 표식이 있어. 그리고 또 다른 글귀가… 탐욕이 옅어진 타락자들이 접근하지 않는 곳이 있다. 단단한 바위 너머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빈 곳이 존재하고 보이지 않는 결계가 쳐져 있다. 이 또한 오르제카의 지혜인가. 아무래도 브롤리나의 필체는 아닌 것 같아. 볼모로 잡혀있었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돌아다닐 수 있겠어?
아무래도 브롤리나의 필체는 아닌 것 같아. 볼모로 잡혀있었다며 어떻게 이렇게 돌아다닐 수 있겠어?
고대 오르제카 왕국의 황금기 시절에도 존재했던 세계의 그림자… … 분명 어머니의 피를 쫓아온 것이었겠지… 이 땅을 그림자의 세계와 닮게 한다면… 검은 태양은… 이 땅을 지나칠지도 모른다…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던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