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바히트람은 드리간에 성소를 세운 뒤로
꽤 오랜 시간 칠흑의 잿더미, 아레델이 이끄는
다크나이트 무리와 교류를 해왔습니다.
그들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불의를 참지 못했지요.
바히트의 눈이 그들의 내면을 바라보기에
타고난 탐욕을 스스로 버린 자들.
카마실브 수호를 위해 불태워 힘을 얻는
베디르의 운명을 저버렸지요.
탐욕을 불태우는 신성한 불꽃 이닉스를 섬기는
바히트람과 같은 운명을 걷는 자들로
제가 힘이 다할 때까지 그녀를 도우려고 합니다.
아직 못다 한 말을 남기고 잊히는 것만큼 슬픈 일이 없죠.
바히트람의 불의 옥과는 타락자가 되는
속도를 잠시 늦추는 힘이 있습니다.
검은 이끼 돌멘게의 천년과 세 개를 구해
온전한 가시나무 서로 와주시겠습니까?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이분의 마지막 말을 듣고 싶으시다면요...

검은 이끼 돌멘게의 천년과 세 개를 구해
온전한 가시나무 서로 와주시겠습니까?

검은 이끼 돌멘게의 천년과는
예부터 시간을 태우는 전설을 품고 있었지요.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운명이 바뀐 사람의 시간을요.
이 천년과에 가시나무의 서의 마력이 더해지면
불의 옥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락한 숲의 이슬을 먹고 맺은 천년과로 만들어진
옥과이기 때문에 완전한 정화가 필요합니다.
바히트람의 지도자 아사나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오랜만에 달의 힘을 쓰려니 저도 조금 떨리네요.
… 라 브후나… 재앙의 시간을 태우니…

완료 대상 : 페넬나
- 검은 이끼 돌멘게의 천년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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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3 퀘스트 아이템에서 가져 오기 - 검은 이끼 돌멘게. 기회를 놓치다: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