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그대는 카마실브의 빛을 되찾은 카마실비아의 영웅. 세페르의 유혹에 걸려든 어리석은 용병. 도굴꾼이 훔쳐 간 어머니의 지식을 되찾아온 자. 가시나무 감시자들과 묘의 서약을 맺은 자. 죽음에 얽매인 흑장미의 구원자. 브후라 카헬리악, 하둠에 함께 대항할 것을 약속한 자. … 캐더린 오네트 공주님의 유언을 이뤄준 자.
약속의 땅, 오딜리타에서 그대의 행보가 불태우는 달의 꽃, 여왕폐하의 마음을 움직였으니
그대 폐하의 말씀을 경청하고 진심과 진실만을 담아 움직일지어다.
그대 폐하의 말씀을 경청하고 진심과 진실만을 담아 움직일지어다. {ChangeScene(Odyllita_main_83)카마실비아의 영웅이여 이곳은 옛 오르제카의 멸망속에서 피어난 약속의 땅, 오딜리타. "하둠 브후라 카헬리악" 이 세계의 그림자에 대항하기 위해 그대를 불렀습니다. 전 대륙의 절반을 지워버린 검은 죽음이 카마실비아를 불태운 검은 정령이 광신도가 꽃을 피우고 육체와 정신의 병으로 세상은 잠식될 것입니다. 나는 약속의 땅에서의 그대의 행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대에게 달빛의 영광을 선사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옛 오르제카의 멸망의 역사로부터 야만인들에게 돌려받은 어머니의 지식으로부터, 저주받은 고대 어둠과 융합된 타락한 자매들로부터 어둠을 어둠으로 정화하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달빛에 이는 그림자는 태초에 잡을 수도 만질 수도 느낄 수도 없습니다. 절망의 그림자를 눈앞에 두고 지난 과거로 생긴 사사로운 감정에 서로 칼을 겨누다 모두 잡아먹히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나는 플레이어, 당신이 필요합니다. 이미 하둠은 통제할 수 없는 인간들에 의해 이 세상에 발을 딛었고, 우리는 싸워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둠의 영역을 실체화하기 위해서는 카마실브의 빛을 되살린 손이 필요하다는 걸 발견했으니까요. {ChangeScene(Odyllita_Named_101)불태우는 달의 꽃, 어머니의 선택받은 딸, 비오렌치아 오도어 여왕폐하와 이 땅의 모든 비밀을 공유하고 우리 불태우는 자들과 함께할 뜻이 있다면 묘의 서약을 맺고 얻은 오드라 신성물약을 폐하께 갖다 바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