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그럼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여기가 한계라는 거야?
뭐야… 처음부터 줄을 잘못 섰잖아…
아니지. 반은 성공한 건가? 킥킥!
이곳에 머물 이유도, 더 나아갈 수도 없으니
카프라스의 흔적을 따라가자.
빨리 아타락시아를 일으켜 세워!
아주 화려한 언변으로 카마실비아 여왕을 달달 볶아
구한 지도로 겨우 인간 하나 살려 돌려보냈지? 킥킥.
거기에는 우리 공이 꽤 크지... 이제 우리가 요구할 차례야.
정말 아히브들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야지...
이 세계의 그림자... 하둠이라는 절망의 신 말이야.
그들의 말처럼 그가 존재한다면? 다가오고 있다면?
킥킥... 만약 실체화시키지 못하면 손 한 번 쓰지 못하고
무력하게 죽을 거야. 너도 그걸 원하는 건 아니잖아?

카프라스의 흔적을 따라가자.
빨리 아타락시아를 일으켜 세워!

… 카프라스... 오딜리타 밖으로...? 아니, 싫어!
뭐… 물론 내가 네게 같이 가자고 처음에 제안했지만...
생각이 바뀌었어. 아직...
이 땅에서 나갈 수 없어. 네 마음대로 해~
{ChangeScene(Odyllita_main_52)어머, 너희 둘이 친구 아니었니?
갑자기 왜 이렇게 예민해?
네 친구 말대로 여기를 떠나는 게 좋을거야.
내가 성격이 좋아서 그렇지.
다른 아히브들은 눈에 가싯거리처럼 여길텐데
조금만 트집 잡혀도 물고 늘어질거라고.
{ChangeScene(Odyllita_main_54)... 그게 아니라, 다시... 잠이 오네.
잠시 생각 좀... 아니, 조금만 더 쉴게...

완료 대상 : 아타락시아
- 아타락시아를 데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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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아타락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