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카마실브의 빛이 어둠을 불러들이는 등대였다고? 앞뒤가 딱 맞아떨어지니 허튼말 하는 것 같지는 않고...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어째서 그림자 기사단에게 듣는 거야? 그렇다면 벨모른은... 벨모른의 진짜 목적은 뭐였던 거지? 아! 몰라, 머리 아파! 킥킥... 그런 것은 나중에 생각하자고! 왜냐하면, 지금 나는 엄청나게 짜증이 나버렸거든! 저 새까만 녀석이 우릴 무시하는 거 들었어? 들었어?! 실패하면 죽는다니... 자신없으면 돌아가라니... 감히! 저 녀석, 분명 그림자 안개꽃이라고 말했지? 라피가 얘기하던! 라피는 레모리아 경비초소에 있다고 했어. 그곳으로 가자!
저 녀석, 분명 그림자 안개꽃이라고 말했지? 라피가 얘기하던! 라피는 레모리아 경비초소에 있다고 했어. 그곳으로 가자!
와하하하하하하하!! 아니, 이게 누군가!! 우리의 친구! 플레이어! 오랜만일세! 자네를 보니 천근만근 같던 마음이 싹 풀리는구만! 야즈, 이 녀석아! 너도 반가운 척이라도 좀 하거라!! 아, 글쎄 그나저나 정말 큰일일세! 에단과 소식이 끊겼어!! 그래서 자네 생각이 제일 먼저 나길래, 사람을 써서 찾았다네. 그건 그렇고,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정말 반갑네. 우린 친구 아니겠나?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