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이곳은 어머니 실비아 여신의 유산, 신단수 '카마실브'를 중심으로 정령과 태양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저희 가넬의 땅입니다. 이 아름다운 땅은 수도를 방위하는 아케르와 국경을 감시하는 레인저가 함께 수호하고 있습니다. 과거 어머니의 유산인 카마실브를 불태우고 달아난 반란 집단 아히브로부터 말이죠. 사절단님께서 양국의 관계를 위해 아셔야 할 중요한 사항이지요. 그럼, 여왕 폐하를 보좌하는 아케르와 레인저 수장을 먼저 뵙지요.
여왕 폐하를 보좌하는 아케르와 레인저 수장을 먼저 뵙지요.
곧 사절단이 도착한다는 건 들었는데, 당신의 성명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언젠가 카마실브의 수호를 위해 돌아오리라 했던 그 맹세만큼은 기억하실 줄 알았는데... 비록 칼페온의 사절단 신분이지만... 그 또한 당신의 가슴 깊이 새겨진 맹세의 일부로 실비아 여신이 다시 고향으로 인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레인저 소속의 헬레린스 자나에요. {ChangeScene(KamaRe_43)아케르 소속의 허셀 아제리엘라입니다. 여왕님의 여명의 조약에 친히 응해주셔 감사하지만… 혹시나 허튼 수작은 부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자매님이라도 지금은 칼페온의 사람이니까요. 아니, 처음부터 등을 돌린 사람이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