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이왕 카마실비아 숲길을 따라 수도로 가신다면 상큼한 딸기 산장에 들렀다 가시는 건 어떤가요? 저기 조금만 올라가면 빕 포레타씨의 산장이 있어요. 요새 또 딸기 철이라고 시간나면 오라던데… 참 포레타씨의 산장에는 노른 페더러스씨도 있어요. 한때는 그라나 사제였다가 지금은 산장에서 일하시죠. 고대 정령의 언어를 들을 수 있는 선택받은 공주님들과 함께 그들이 전해 받은 정령의 언어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일을 하셨지요. 하지만 정령의 언어를 연구하던 사제들은 아멜리아 오네트 여왕이 모두 쫓아냈어요. 그 당시 그녀에게는 베디르 말살이 우선이었거든요. 정령의 언어는 곧 힘이었는데... 그 힘이라면 카마실브는 진작 돌아왔을거에요. 말이 좀 길었네요, 어서 한 번 둘러보세요.
잠시 시간 내어 딸기 산장을 들렀다 가는 거 어때요? 저기 조금만 올라가면 빕 포레타씨의 산장이 있어요.
아… 아앗! 아아아아~ 당신이군요! 그 칼페온 사절! 어때요? 곧 칼페온과 카마실비아의 교역이 시작되겠죠?
곧 이 달콤상콤한 포레타 딸기가 모두 번쩍번쩍 황금으로 바뀔 날이...!! 네? 그라나 사제... 말입니까? 하하, 나르실란 녀석은 대체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거야? 녀석은 제가 다시 그라나로 돌아가서 여왕에게 협조하길 바라는 눈치입니다만, 전 지금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명예, 권력 그런 거 다 부질없어요.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금괴가 최고죠! 그땐 아주 부랴부랴 쫓겨났단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