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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지역명: 카마실비아 범주: 스토리 유형: 캐릭터 퀘스트 레벨: 1 |
체인의 첫 번째 퀘스트: - [카마실비아] 미지의 영역, 카마실비아 체인에서의 이전 퀘스트: - [카마실비아] 발타라의 노래 체인의 다음 퀘스트: - [카마실비아] 다시 지혜의 고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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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NPC:
- 엔로 끝 NPC: 흑정령 |
- 설명 : 엔로는 발타라 정령의 노래를 얻기까지 캐더린 공주가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해 들려주었다. 흑정령과 다시 대화해보자. |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캐더린은 성공했었냐고? 당연하다! 그녀는 너와 달리 작고 여린데도 용기를 냈다! 도대체 어떻게 했느냐고? 음... 처음엔 몰래 훔쳐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리폰에게 잡아먹힐 뻔한 뒤론 오랜 기간 그 짐승들을 몰래 살펴보기만 했다! 그러다 봄의 바다에 여름의 파도가 철썩이기 시작할 때쯤의 일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그녀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그리폰 무리는 종종 영역 싸움을 벌이지만 철저히 서로의 목숨은 보존시켜준단 말이다. 그런데 유달리 붉은 달이 뜨던 그날 밤
그리폰 한 무리의 우두머리가 크게 흥분해 싸우다 죽어버렸다! 그 무리는 몇날 며칠을 우두머리의 시체 곁을 지키며 구슬피 울었는데 사체가 썩어들어가자 점점 관심을 거두지 뭐야?
그래서 캐더린은 용기를 내 썩은내와 구더기를 헤치고 그나마 멀쩡한 알껍질을 구해올 수 있었다. ...뭐야, 사체를 헤집는 게 우스워? 이봐! 평생을 궐 안에서 깨끗한 대접만 받아오던 공주와 다른 생명의 죽음에 익숙한 네가 같아 보여?! 그녀에겐 죽음과 맞서는 것만큼 커다란 용기가 필요했다고!
캐더린은 성공했었냐고? 당연하다! 그녀는 너와 달리 작고 여린데도 용기를 냈다!
카마실브의 빛이라는 게 가넬들에게 엄청 중요한 거였긴 했나 봐~ 여름이 다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해낸 걸 보면 눈물겨운걸? 킥킥. |
퀘스트 완료 조건 완료 대상 : 흑정령 - 발타라의 노래 얻기
필요한 조치: - 수준에 도달하십시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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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보상 - 기여 경험치 (500) - 비취산호 주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