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레모리아 감시대는 카마실비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군대요. 카마실비아를 수호하는 상비군으로, 그 구성원들을 레인저라고 불리기도 하지. 얘기했듯이, 이 근방에서 지속되는 국지전은 끝날 줄을 모른다오.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사람도 물자도 언제나 부족하오. 하지만 이 땅에서만 나는 청금석...
그 중에서도 드물게 추출되는 붉은 청금석을 보노라면, 카마실브가 빛을 잃었음에도 아직 여신께서 우릴 버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게 한다오. 청금석멘게로부터 청금석 조각을 캐내어 가져다주시오. 공주님의 일지에 대해서는 그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지.
청금석멘게로부터 다량의 청금석 조각을 가져와 주시오. 공주님의 일지에 대해서는 그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지.
고맙소, 이정도 양이라면, 당분간 보급 걱정은 덜겠군. 아주 귀한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오. 아… 당신이 청금석을 구하러 간 사이에 오비 벨렌이 찾아와 나크 정령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더군. 그의 말처럼 어쩌면 생각치도 못했던 이방인인 당신이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줄지도 모르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