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킥킥! 카마실브의 빛을 되찾자마자 자기가 먼저 내밀었던 손을 거둔다고? 정말 욕심이 가득한 족속이야. 뭐, 우리는 국빈으로 대접해준다니까 신경쓸 바 아니지만. 킥킥. 근데 말이야 좀 이상하지 않아? 파트너, 이 숲에서 늙은 가넬을 본 적 있어? 그런데... 스스로를 실비아의 아들이라고 부른 그 루트라곤 장로는 왜 늙어 보이지? 흠... 뭐가 다른 게 있겠지? 여튼, 여기에 재미있는 일은 당분간 더 없을 것 같으니, 우리도 이제 길을 떠나볼까?
아! 트렌트 마을에서 널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녀석을 만나보는 건 어때? 물론 우리가 카마실브의 빛을 되찾았단 것은 비밀로 하고 말이야. 킥킥킥.
아! 트렌트 마을에서 널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녀석을 만나보는 건 어때?
드디어 왔군! 역시 이 넓은 칼페온에서... 믿을만한 모험가는 자네 뿐이었던 건가? 자네에게 하도 소식이 없길래 쓸만한 녀석을 몇 더 카마실비아로 보냈건만, 하나같이 소식이 끊겨서 말이야. 이제 칼페온으로 돌아가 다른 의원들과 다음을 논의하려던 참이었네. 그래, 브롤리나 여왕의 답신은 가져왔는가? 흠...? 의외로군. 곧바로 응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생각할 여유가 있단 말이지. 좋아, 질문이 하나 더 있네. 카마실비아의 상황은 어떻던가? 우리 칼페온이 마음만 먹는다면, 점령에 성공할 수 있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