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고대 정령 발타라가 보살피는 시련의 전당이오.
실비아의 자손들이 수련을 증명하고 성인으로 인정받는 곳이지.
누구보다 강하고 고귀해지길 원했던 발타라...
발타라는 결국 높게 솟은 태산으로 대자연의 품에 안겼소.
이곳은 그런 발타라 정령의 뜻을 품은 제단이오.
아주 혹독한 시험을 거치게 되지.
아쉽지만 누구나 제단의 시험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오.
정령의 축복을 받은 자만이 그 용기를 증명할 수 있지.
갈 길이 멀 텐데 시간을 너무 뺏은 것 같구려.
노른 페더러스에게 알겠다고 전해줄 수 있겠소?

갈 길이 멀 텐데 시간을 너무 뺏은 것 같구려.
노른 페더러스에게 알겠다고 전해줄 수 있겠소?

하하하! 발타라 정령의 기운을 듬뿍 받아보니 어떻습니까?
아주 우렁찬 기운이 솟아나지 않습니까?
아! 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발타라에겐 성격이 정반대인 친구가 있었지요.
누구보다 부드럽고 겸손해지길 원했던 고대 정령, 오기에르.

그녀는 누구보다 낮은 곳으로 향하길 원했고
흐르는 강물이 되어 대자연의 품에 안겼답니다.

완료 대상 : 노른 페더러스
- 밥 포레타 산장의 노른 페더러스에게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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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노른 페더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