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이봐, 칼페온 트리나 기사단 단장, 발크스로부터 재미있는 서신이 하나 왔어! 푸른 숲의 바다라 불리는 정령의 땅이자 칼페온과 우호 관계를 유지해온 카마실비아가 오랜 쇄국을 끝내고 드디어 문호를 개방한다던데? 심지어 칼리스 의회가 사절단을 꾸린다는 거야! 어쩐지... 고요하지만 느낄 수 있었어. 정령들의 움직임을... 뭔가 시작될 모양이야!
일단 칼페온으로 가자. 기사단장 발크스를 만나보자고.
오랜만이군. 플레이어. 자네는 반드시 올 것이라 예상했지. 카마실비아란 곳을 알고 있소? 남서쪽에 위치한 칼페온의 오랜 동맹국이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