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그리고... 머지않아 가시나무 성에서 하둠을 복수의 어머니라 부르며 모습을 드러낼 세페르. 아마 그녀는 주인이 이 세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와 브롤리나 그리고 그대의 목을 치려고 하겠지요. 그러니 반드시 가시나무 성을 지키는 세페르를 처단해야합니다. 하둠의 뱀이 그러했듯, 그녀와 그녀를 따르는 자들이 저희를 무너뜨리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면 이 세상이 하둠에 잡아먹히는 건 순식간이니까요.
반드시 가시나무 성을 지키는 세페르를 처단해야합니다.
세계의 그림자 속에 몸을 숨긴 어둠이 불균형의 보석을 꽃피운 그대의 힘과 또 다른 어둠으로 정화되는 날을 기다리며 운명의 끝에 있을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대, 하둠의 영역이 열리는 날 이 불균형의 보석으로 어둠과 맞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