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잠든 묘, 그 아래로 간다니…
그때 묘지기 데눌라가 했던 말 기억나?
그 아래는 죽지도 못하는 자들이 사는 곳이라고.
대체 얼마나 강한 자들인지 궁금한걸!
빨리 생각이 잠든 묘의 검은 눈뿌리를 만나보자.
아, 그 어려운 말만 골라 쓰는 이상한 아히브 있잖아!

빨리 생각이 잠든 묘의 검은 눈뿌리를 만나보자.
아, 그 어려운 말만 골라 쓰는 이상한 아히브 있잖아!

불태우는 꽃의 그림자여.
그 마녀가 죽었던 감옥으로 안내하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결국 무념의 잔은
뱀을 찾지 못했기에 아무도 가지지 못했고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왕의 심복
마녀, 헥사 모아가 잔을 가져갔다고 하지요.
이후 세월이 흘러서도 잔의 주인은
언제나 지배자의 제일가는 심복이 품었다고 합니다.
지금 이 땅의 지배자는 타락한 신, 크자카의 사념을 따르는
타락한 자매들로, 그중 제일은 최초의 타락자, 라즈날이지요.
최초로 오염된 투라실의 힘을 흡수하여
타락자가 된 라즈날은 모든 이성을 잃었겠지만
오르제카 왕국을 다른 어둠으로부터
지켜야 했던 타락한 신의 사념에 따라
이 이베도르의 허물에는 반응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묘지기 데눌라에게 오드라 신성 조각을 받으세요.
그대를 타락해버린 심연의 자매들로부터
잠시 보호하며 감옥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완료 대상 : 검은 눈뿌리
- 생각이 잠든 묘, 검은 눈뿌리에게 이베도르의 허물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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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검은 눈뿌리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오딜리타] 여신의 제사장
   아이템을 가지고있다.:
   
   - 이베도르의 허물>0
   또는
   NPC 만나기: 검은 눈뿌리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오딜리타] 여신의 제사장
   아이템을 가지고있다.:
   
   - 이베도르의 허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