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숨겨진 진실의 계율 뒷면에는
삐뚤삐뚤한 글씨로 아래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노란 꽃, 하늘 꽃, 빨간 꽃이 바다를 이루고
새들의 노래 속에 춤을 추는 꿈을 꾸네.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지만
그런 꿈을 꾸면 온몸이 간지러워져.
이 노래가 끝나면 네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요정으로 태어나
새벽이슬에 목욕하고
동물 친구들과 열매를 나눠 먹으리.
…

가이핀라시아, 이 노래를 함께 불러보자.
두 눈 꼭 감고 함께 부르면 이곳은 무섭지 않아.
우리가 작고 어여쁜 요정으로 다시 태어나기까지
가이핀라시아, 이 노래를 함께 불러보자.
온 땅에 축복을 내릴 수 있는 요정이 되는 그날을 기다리자.
하지만 이 메마른 땅에는 축복을 내리지 않을 거야.

그리고 숨겨진 진실의 계율 뒷면에는
삐뚤삐뚤한 글씨로 아래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노란 꽃, 하늘 꽃, 빨간 꽃이 바다를 이루고
새들의 노래 속에 춤을 추는 꿈을 꾸네.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지만
그런 꿈을 꾸면 온몸이 간지러워져.
이 노래가 끝나면 네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요정으로 태어나
새벽이슬에 목욕하고
동물 친구들과 열매를 나눠 먹으리.
…

아히브 최초의 타락자 라즈날.
저주 받은 투라실인 줄 모르고 힘을 흡수해버린
그녀의 안타까운 운명을 과거 오르제카를 지배한 마녀,
헥사 모아의 환생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 당신에게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카마실비아의 영웅이 오딜리타에 발을 들였고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었던 이 야만인과
인연이 있었다는 점도 우연이라고 치기에는...
만약 이 세상에 절대자가 존재한다면
당신은 절대자의 선택을 받은 운명인 것 같군요.
그대가 바깥 세상에 탐스러운 보물 지식을
모두 풀어버린 저 야만인과 인연이 없었다면
그는 이곳에 절대 발을 들이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는 불균형의 보석을 만들 수 없었겠지요.
{ChangeScene(Odyllita_main2_38)그래도 저 야만인과 그대와의 인연을 생각하여
저 야만인의 처분을 그대에게 맡기겠습니다.
라피 베드마운틴에게 족쇄를 채워 생각이 잠든 묘에서
세상의 탐스러운 보물 지식을 더 발견하게 할까요?
{ChangeScene(Odyllita_main2_40)아니면... 수도 오드락시아로 보내 불태우는 달의 꽃,
여왕 폐하를 보좌하며 여생을 보내게 할까요?

완료 대상 : 검은 눈뿌리
- 가시나무 서재로 올라가 검은 눈뿌리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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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검은 눈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