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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지역명: 칼페온 북부 범주: 스토리 유형: 캐릭터 퀘스트 레벨: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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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NPC: ![]() 끝 NPC: ![]() | |
- 설명 : 마르코 파우스트는 내게만 조용히 들려줄 이야기가 있어 보인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어째서 자네가 이렇게 내 앞에서 태연한지 모르겠군. 요즘 들어 기억을 잃은 돌아다니는 자들이 많다고 하더니… 어쩌다 이 케플란이 칼페온 아래 들어가게 된 건지 모르나? 나는 가이 세릭 시절 칼페온을 돕는 무리한 원정을 지시했었네. 그 결과는 실패와 배신이었지만 내가 그 결정을 내린 건 바로 가이 세릭 이전 다하드 세릭 왕과의 친분 때문이었어! 검은사막을 차지하기 위한 발렌시아 원정에서 사망한 그 친구... 그리고 자네는 그 친구가 아주 아끼던 아이였지. 내 절친한 친구야 사막에 묻혔다 하지만 왜 자네는 막지 못했나... 왜... 왜 부친이 죽고 나서 왕위에 오른 가이 세릭이 케플란을 칼페온의 속국으로 만들도록 내버려 두었나! 다하드는... 다하드는 자네가 가장 아끼는 아이라고 했단 말일세! 그럼 옆에서 한 마디라도 거두어 줄 수 있지 않았는가! 왜 부친이 죽고 나서 왕위에 오른 가이 세릭이 케플란을 칼페온의 속국으로 만들도록 내버려 두었나! 오직 나와 그 친구 그리고 자네만의 비밀 만찬 자리였네. 어쨌든 나는… 아리송한 모든 이야기를 듣고 주의를 줬지. 그 친구가 모두에게 자네를 숨기는 이유는 모르겠어. 하지만 말할 수 없는 위험한 이유였겠지… 자네 얼굴을 보니... 그때의 치욕스러웠던 감정이 떠올라. 그런데 왜 자네가 내 사랑스러운 딸, 오제의 전령사로서 축복을 전해주고... 신은 참으로 가혹하시지... 으으... 또 머리가... 오제여... 나의 오제여! 어디갔느냐 오제! 으, 아니 오... 오제야! 왜 거기 뒤에 멀찌감치 있는것이냐! (물러선 티냐와 피오리가 급하게 돌아온다.) | |
퀘스트 완료 조건 | |
기본 보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