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자네... 어딘지 낯익은 얼굴이군.
아니, 이럴 수가! 자네가 어째서 여기 있는 건가?!
그 원정에서 살아남았단 말인가? 그렇다면 어째서…
어째서 이 케플란이 칼페온에 고개 숙이도록 놔뒀단 말인가!
자네는 알고 있었잖아, 나와 다하드 세릭의
우정이 얼마나 돈독했는지! 이익…

그 원정에서 살아 남았단 말인가? 그렇다면 어째서…
어째서 이 케플란이 칼페온에 고개 숙이도록 놔뒀단 말인가!

시녀들을 물리겠네.
잠깐만 기다려주게…
모두 물러가라, 내 이자와 따로 나눌 이야기가 있다.
피오리, 티나 둘다 물러가...
{ChangeScene(Tina)네, 네…? 여, 영주님… 방금 절 티, 티나라고…
저는 오제, 오제입니다!
{ChangeScene(MarcoFaust)…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가! 모두 물러가!
나는 이제 부끄럽지 않은 아비가 되기로 했다!

완료 대상 : 마르코 파우스트
- 마르코 파우스트를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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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마르코 파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