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러 많이 당황스러웠을텐데 와줘서 고맙네.
나는 칼페온의 희망 은행장, 바스케안 류릭이라 하네.
혹시 자네를 공주님이라고 부른
이자가 누구인지 기억나는가?
아니면 혹시, 열쇠 같은 것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가?
...말이 없는 걸 보니 알아본 것 대로 기억을 잃어버린 자군.
자네, 지금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절대 발설하면 안 되네.
지금 이 칼페온은 그 왕정을 무너뜨린 자들의 손에 올려져 있으니.
{ChangeScene(NV_Calpheon_Bine2)그리고 여인이여, 내게 말해주게.
저 칼페온에… 자네 같이 이자를 알고 있는 자가 몇 명인가?
{ChangeScene(NV_Calpheon13)저... 저는 공주님의 수발을 들었을 뿐, 아무것도 모릅니다.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을 보았지만 모두 복면을 썼었기 때문에...
그 얼굴들은 오직 다하드 세릭 폐하만이 알고 계셨겠죠.
하지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공주님의 얼굴을 정확히 알고 있는 자는 저 밖에 없을 거라는 겁니다.
폐하께서는 충성을 맹세한 자들에게 말씀하셨죠.
나의 친위대 안에 세상에 비밀인 공주가 숨어있고
공주가 언젠가 너희를 직접 찾아갈 것이라고...
그런데 바스케안 류릭!!
당신은 어떻게 공주님을 알고 제게 인도하신 거죠?
혹시... 당신도 그 충신 중 한 명 이었나요?
그렇다면 제게 물어볼 필요도 없을 텐데...

...갑자기 불러 많이 당황스러웠을텐데 와줘서 고맙네.
나는 칼페온의 희망 은행장, 바스케안 류릭이라 하네.

...
아니, 나는 이자를 처음 보았네.
하지만 나는 희망은행장으로서 죽은 다하드 세릭왕과
오래 전 약조한 의무를 다하려고 할 뿐이라네.
{ChangeScene(NV_Calpheon_Bine2)그것이 무엇인지는 묻지 말고, 이만 돌아가주게.
나또한 자네처럼 비밀리에 왕의 선택을 받았던 것 뿐이니.
{ChangeScene(NV_Calpheon12)플레이어, 칼리스 의회정에서 일어난 소란에 대해 들었네.
의회장 헤르만 페레시오가 자네를 감옥에 보내면서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고 하지.
"아비를 사막에 묻고 온 악마…"
또한 저명한 고고학자 라피 베드마운틴은
자네를 오딜리타 출신이라고 했지.
그가 자네를 거두었다고 했다던데 그건 거짓말일거야.
드워프는 자기 밖에 모르거든.
나는 오래 전 부터 기다리던 자가 있었네.
철퇴와 방패를 두르는 모습은 내가 생각하는 자와 더욱 가까웠지.
그래서 자네에 대해 조사해보았으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어.
이 여인의 반응을 포함하여, 나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네.
자네가 바로 죽은 왕과의 약조를 지키기 위해
내가 기다리고 있었던 자.
자네에게 왕의 열쇠에 관해 말해주려고 불렀네.
부디 이 이야기로 자네가 기억을 되찾고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길 빌며...

완료 대상 : 바스케안 류릭
- 바스케안 류릭과 꿈꾸는 여인의 대화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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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바스케안 류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