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벨 양의 소식은 루빈을 통해 들었네.
안타까운 일이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게나.
그녀는 강한 여자야.
언제 그랬냐는 듯 쉽게 털고 일어날 걸세.
묻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얼른 자네를 보내줘야 할 것 같군.
그동안의 이야기가 있었으니 여기서 들를 곳이 많을 테지.
먼저 칼리스 의회로 갈 텐가?
지금 회의가 진행중이긴 하지만, 오히려 좋은 기회 아닌가.
몸이 하나라 바쁘신 분들이 여럿 모였으니 말이야.
입구를 지키는 발크스에게 가보게.
트롤 방어기지에서 활약한 자네의 소식이
이미 그의 귀에 닿았을 걸세.
그를 통해 의회로 들어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을 거야.
자, 입국 신고는 다 됐네. 어서 가보게나.
음...? 내게 전할 것이 있다고?
무엇인가, 이리 줘보게.

이소벨 양의 소식은 루빈을 통해 들었네.
안타까운 일이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게나.

…이소벨 양이 자네를 많이 아끼는군.
다른 이들에게는 그럴 친구가 아닌데 말이지.
자네가 위험에 처할까 봐 두려워해.
이 칼페온에서 가장 계산적이고
철저한 가문에서 자라온 자가…
아무 증거도 없으면서 마음이 불안하다는군…

완료 대상 : 바스케안 류릭
- 희망 은행장 바스케안 류릭에게 이소벨의 편지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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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바스케안 류릭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밀봉된 편지에는
   또는
   NPC 만나기: 바스케안 류릭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밀봉된 편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