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는 지금까지 세렌디아에서 무엇을 보았나?
무엇 하나, 누구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있던가?
이빨이 모두 뽑혀버린 늙은 사자와 같은 영주,
가진 것을 빼앗긴 자들의 통한에 찬 몸부림…
이 모든 일의 원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바로 우리를 짓밟고 빼앗아간 칼페온 놈들의 짓이야!
…이제 솔직히 말해 나는 자네가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영주님께 자네 이야기를 들었지.
자네를 처음 보았을 때 차마 입 밖에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이제 솔직히 말해 나는 자네가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네.

자네가 바로 영주님이 말씀하시던 열쇠였어.
세렌디아와 칼페온... 이 지긋지긋한 악연을 끊어낼 수 있는!
나는 곧 저 늙은 독수리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를 찾아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다!
자네만 도와준다면... 나와 함께 걸음을 내디디면
우리 세렌디아가 그토록 꿈꿔왔던 세상을 이룩할 수 있어!
난 자네가 지금 왕정을 무너뜨린 저 칼페온 녀석들을
벌벌 떨게 할 힘이 있다고 확신하니까. 어떤가?
세렌디아의 부흥과 자유를 위해, 자네는 희미한 기억 너머
자네를 버린 자들을 벌하기 위해 온힘을 다할 각오가 다져졌는가?

완료 대상 : 조르다인 듀카스
- 조르다인의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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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조르다인 듀카스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세렌디아의 어린 사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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