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 길드가 바보도 아니고
우리 세렌디아가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야.
사실 세렌디아의 오킬루아의 눈 진출은
세렌디아의 부흥을 위한 조르다인님의 작품인걸.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조르다인님은 그믐달 길드와 비밀 계약을 맺었었어.
{ChangeScene(GreatSea_06)저기 위 책장 가장 아래, 붉은 책 사이에
조르다인님께 받은 편지를 끼워놨어.

책장 가장 아래, 붉은 책 사이에
조르다인님께 받은 편지를 끼워놨어.

그믐달이 괜히 세렌디아를
용병으로 선택한 게 아니었지.
사람들은 그저 떠난 버린 시종장을 욕하지만
조르다인님은 여전히 세렌디아를 위해 힘쓰고 계셨어.
그런데 누군가 내게 이런 저주스러운 편지를 보냈어.
젊은 사자...심연의 무덤...
분명 그 섬이 고대 유적의 보고라고 했는데.
난 그믐달을 모르지만 조르다인님이 믿기에
모두 사실이라 믿고 병사들을 보내도록 했어.
하지만 그래도 이런 편지를 받으니...
난 조르다인님의 작품을 망칠 수 없어.
그러니 날 도와줘. 지원은 충분히 할게.
넌 에단 친구잖아.
정말 그곳이 고대 유적의 보고인지.
칼페온에 짓눌리는 것도 모자라
길드 따위에게 휘둘려 희생당하는 건 아닌지.

완료 대상 : 자렛 도몬가트
- 자렛이 말한 책을 펼쳐 편지를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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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자렛의 책장
   정황:
   허용 된 퀘스트 그리운 님의 편지
   또는
   NPC 만나기: 자렛의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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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용 된 퀘스트 그리운 님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