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 잠시 궁금한 건 내려놓고 말이야.
그 여자에게 먼저 돌아가보자.
우리가 자기 목숨을 살려줬으니
그 은혜를 갚아라고 강요해야지! 킥킥.
인간들은 여기를 기회의 섬이라고 부르지.
다같이 힘을 합쳐보자고 모였지만, 글쎄?
앞에서 웃으며 뒤에서 칼 빼들지 누가 알아?
많이도 필요없어, 필요한 한 명만 있으면 되니까.

그 여자에게 돌아가자.
우리가 목숨을 구해줬잖아.

…세렌디아가 아는 건 시간문제일 텐데.
날 원주민에게 넘기지 않았어. 대체 왜...
이 섬의 진실을 함께 파헤치자고?
그 말은...설마 내 이야기를 믿은 거야?

완료 대상 : 벨 해적단의 후예
- 벨 해적단 후예에게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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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벨 해적단의 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