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대의 환영을 깨뜨렸네.
카마실브의 힘으로 과거 디네의 발자취를 쫓고 있더군.
디네의 발자취를 쫓아...불의 흔적을 보았는가?
땅을 디딜 때마다 모든 것 태운 둠의 자리였네.
그리고 이곳은 둠을 쫓아 용의 영토로
가려던 디네를 내가 막아섰던 자리일세.
둠이 왜 어머니의 품을 떠난 것인지
어디로 가는 건지 알 수가 없었지.
당시 나는 날개를 잃어서 더 쫓아갈 수도 없었어.
시간이 많이 흘러 그가 돌아온 것 같지만...
긴 세월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기에 모두가 불안해하는 거야.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나는 사막으로 갈 수 없네.
내 날개깃을 가지고 용의 영토로 가보게.

드리간의 영토로 가던 게
마지막 뒷모습이었네.
그 이상은 쫓을 수 없었어.
분명 어딘가에 흔적을 남겼을 거야.

흠, 저희 영토에 불을 뿜는 용은 있어도...
달릴 때마다 불로 모든 것을 태우는 말이라...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 잠깐! 혹시 이 이야기가 관련 있으려나?

완료 대상 : 두르게프
- 드벤크룬의 두르게프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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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두르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