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그 얼굴, 꽤나 낯이 익는군.
어... 몇째 딸이었더라...
오랜만에 이곳을 다시 찾아왔구려.
혼자 이곳은 어쩐 일인가?
손에 그 부적은... 허허...
모험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보군.
어릴 적 그대가 이 곳을 뛰어놀던 것이 생각나는군.
까마귀의 둥지에 다시 방문한 것을 환영하네.
그 부적을 저 안쪽의 까마귀 상단원
치로와 토로에게 보여주게.

그 부적을 저 안쪽의 까마귀 상단원
치로와 토로에게 보여주시오.

아낙스, 그 노인네가 보냈다고?
천하태평처럼 보이지만 아주 깐깐한 사람인데…
응? 이게 누구야! 루시...! 아니, 플레이어군, 하하!
못 보던 새 엄청 커버렸네, 몰라볼 뻔했어.
세상에 둘도 없는 진귀한 가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자네라면 언제나 환영이지! 무슨 일로 온 건가?
행수님은 지금 자리를 비웠는데...
그 부적에 대해 궁금하다고?
좋아, 알려주지. 대신 조건이 하나 있어.
어떤가? 오랜만에 나와 토로가 찾는
진귀한 가치에 대해 신나게 토론해 보는 건?

완료 대상 : 치로
- 까마귀 상단원 치로와 토로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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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