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대의 선한 눈빛이 잠들기엔 아쉬워서 하는 말이오.
어떤 이야기를 듣고 이곳에 찾아왔는지는 모르겠으나
까마귀의 초대장이 없다면 돌아가구려.
그저 그래왔던 대로 앞만 보고 가라는 뜻이라오.
초대장? 아무나 받을 수는 없지, 까마귀는 눈이 아주 높거든.
하지만 또 아주 세속적이지도않소.
그저 나 같은 노인을 공경하고
갈 곳 잃은 아이들을 위해 금고를 열어 주지.
그런데 손에 그 부적은... 허허...
어쩐지 눈빛이 확신에 차 있다 생각했소.
좋소!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것을 찾는 자들이
모이는 까마귀의 둥지, 그 부적이 그대의 자격을 증명했소.
그 부적을 저 안쪽의 까마귀 상단원
치로와 토로에게 보여주시오.

그 부적을 저 안쪽의 까마귀 상단원
치로와 토로에게 보여주시오.

아낙스, 그 노인네가 보냈다고?
천하태평처럼 보이지만 아주 깐깐한 사람인데…
자네처럼 찾아오는 이는 극히 드물지만
그 부적이 정식 초대장을 대신할 수는 없어!
이곳은 세상에 둘도 없는 진귀한 가치를 찾는 자…
나와 토로가 찾는 진귀한 가치에 대해
신나게 토론할 수 있다면
아주 조-금 흥미가 갈 것 같아! 어떤가?

완료 대상 : 치로
- 까마귀 상단원 치로와 토로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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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