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 : 헴스워스는 에릭 안디오르라는 이름을 듣자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어느 한 무인도로 가보라고 한다.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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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안디오르…. 라... 기억하죠... 기억 못 할 리가 없죠. 벌써 세월이 흘렀네요. 정말 멋있는 분이었어요. 자기가 어떤 모험을 했는지 말씀해주실 때, 정말 행복해 보였죠. 아, 죄송해요. 그리운 이름이라... 제가 말하는 것보다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쿠이트 제도 북쪽에 꽤 큰 무인도가 하나 있답니다... 그곳으로 한번 가보겠어요?
이름 없는 무인도... 그곳에는 정말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위령비가 왜 있는 걸까? 비석에 무언가 이름이 적혀있다. 인바라, 케니아, 지에른, 에릭, 파이톤, 엑테르… 모험을 꿈꾸던 자들, 세상이 모두 보이는 곳에서 잠이 들다.
- 롭터스에 얽힌 비밀
- 의문의 그림 3편: 레마 섬 선착장
- 롭터스의 비늘
- 신성한 재료
- 의문의 그림 1편: 희미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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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그림 1편: 롭터스의 터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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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그림 2편: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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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그림 3편: 릴리아
- 의문의 그림 3편: 감추는 진실
- 의문의 그림 3편: 의문의 사람
- 의문의 그림 3편: 해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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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그림 4편: 해적의 출몰지
- 의문의 그림 4편: 복수를 꿈꾸는 해적
- 의문의 그림 4편: 검은 해양 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