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알의 성소는 이곳까지 모두 7개지만
순례자들이 꼭 거쳐야 할 곳은 하나 더 있습니다.
순례자의 안식처죠.
붉은 사막이라고 하면 더 알기 쉬울까요?
그곳은 아알신이 태어난 곳입니다.
우리 아알란에게 있어서는 성지인 셈이죠.
보통 이렇게 설명하면 거대한 신전이나
탑이 세워져 있을 거라 기대하는 이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신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는다면
그 황무지에서도 느끼는 바가 많을 겁니다.
아알의 은혜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순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순례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 벌써 순례를 마치고 온 것인가.
그것도 외지인이. 허허 신기한 경험을 다 하는군.

완료 대상 : 알 하미드
- 알 하미드에게 아알이 태어난 곳에 대한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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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지식 얻기:
   
   
   - 아알이 태어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