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순결의 성소로 떠나는가.. 생각해 보면 참 세월도 빠르지. 그 작은 꼬마였던 다이안이 어느덧 나와 함께 성소를 지키는 관리인이 되다니 말이오. 그나저나 다이안만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군. 순결의 성소 동쪽 계곡의 고대 병기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지? 아직 유적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다지만 부디 몸조심하라고 일러줬으면 하오.
해가 갈수록 불길한 기분이 드는군. 내가 늙은 탓인지..
사마야님은 여전히 걱정이 많으시군요. 언젠가 꼭 사마야님을 찾아뵈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