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설에 관련된 거라면 다르지.
특히 책에서만 보아오던 존재를 이렇게 눈앞에 보니...
안락의 석상을 움직이는 자만이
낙원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안락의 석상을 움직이는 자만이
또한 낙원의 문을 닫을 수 있을 것이다.
성전을 지켜야 하는 자가 이곳까지 온 것
또한 아알님의 뜻이 아니겠어?
아무리 기억을 잃어도 운명은 돌고 돌아
결국 갈 곳에 당도하게 된다고 할아버지께서 그러셨지.
진정으로 아알님께 선택받은 종이라면
아알님의 축복이 깃든 안락의 석상 앞에 무릎을 꿇어
우리 같은 평범한 인간은 듣지 못하는
아알님의 계시를 들어봐.

우리 같은 평범한 인간은 듣지 못하는
아알님의 계시를 들어봐.

지금 내 너를 사막 가장 높은 곳에 이르게 하였도다.
광활한 사막 너머 발렌시아가 보이느냐?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그 도시 아래
번쩍이는 금은보화와 향기로운 기름을 모두 네게 주리라.

완료 대상 : 안락의 석상
- 안락의 석상 앞에 무릎 꿇기
- 저버린 사명에 대해 대화하기
- 검은별과 낙원에 대해 대화하기
- 안락의 석상, 그 정체에 대해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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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안락의 석상
   정황:
   허용 된 퀘스트 [하사신 각성] 신의 종으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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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PC 만나기: 안락의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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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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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PC 만나기: 안락의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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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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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PC 만나기: 안락의 석상
   정황:
   허용 된 퀘스트 [하사신 각성] 신의 종으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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