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나루의 한구석에서 시커먼 사내들이 모여
대체 무슨 작당 모의를 하는 중인지, 궁금한가?
허허허, 나쁜 짓을 꾸미려고 모인 것은 아니라네.
믿기지 않겠지만, 우린 그냥 평범한 시민일 뿐이야.
다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시민들이지.
지금보다는 더 살기 좋은, 그런 세상 말이야.
{ChangeScene(Blackstar_Kal)아, 자네에게 선물을 보낸 분이 바로 여기 이 칼슈르님일세.
우리 탄티니스 민회에서 찾았다는 든든한 조력자분이시지.
{ChangeScene(Blackstar_Ba)음...그럼 이제 슬슬 본론을 얘기해볼까?
자네가 잠깐 들었던 칼페온 서북부에 대해 말일세.
우리는 결국 자네와 함께하기로 결정 내렸다네.
아, 벌써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한 건가?
아래층에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두었으니
내려가 좀 들면서 사람들과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게.

일 층의 시민들은 몸과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이라네.
우린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지.

칼리스와 일부 시민들의 주장은 다르지만
비극적인 운명을 지닌 땅인 것은 틀림없다네.
수도와 서북부를 가로막는 아주 거대한
구원의 산맥도 그렇게 이름 붙여진 것이지.

완료 대상 : 바스케안 류릭
- 1층 시민에게 서북부에서 건너온 역병에 대해 듣기
- 1층 시민에게 서북부에 떨어진 거대 운석에 대해 듣기
- 1층 시민에게 서북부의 고대사원에 대해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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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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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용 된 퀘스트 [별무덤] 서북부에 내린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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