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이 바로 딜라아르.
나는 에페리아에서 공예방을 운영했어요.
어느 날 바다 건너 랏항구에서 건너온 그를 만났어요.
투박하고 거칠지만 별빛 따라 헤엄치는 바다거북 같았죠.
당신이 준 편지의 칼슈르, 마침내 그와 결혼까지 약속했어요.
이곳 서북부는 우리의 사랑의 추억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어느 날 아름답게 꼬리를 그리며 떨어지는
재앙의 불덩이를 보기 전까지 말이에요.
처음에는 별똥별마저 우리를 축복한다고 생각했는데...
피할 수 없었고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없었죠.
나는 그가 죽은 줄 알았어요.
하지만 슬퍼할 겨를도 없이 내 피부가...
검은별에서 흘러나온 역병으로 잿빛으로 썩기 시작했어요.
곧 따라 죽겠다는 생각을 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군요.
당신은 칼슈르를 알고 있죠?
내게 편지를 가져다줬다는 건 그를 알고 있는 거잖아요.

기억이 돌아왔어요.
내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도요.

뭐야? 에이, 한창 재밌게 불고 있었는데!
역시 이 놈의 인기란! 무슨 일이야?!

완료 대상 : 아이
- 도망친 괴물의 사연 듣기
- 전진기지에서 아이에 대해 물어보기
- 전진기지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물어보기
- 농가에서 아이에 대해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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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도망친 괴물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별무덤] 바다 거북 이야기
   또는
   NPC 만나기: 도망친 괴물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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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PC 만나기: 병사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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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NPC 만나기: 병사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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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PC 만나기: 병사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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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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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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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PC 만나기: 주민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별무덤] 바다 거북 이야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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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별무덤] 바다 거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