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이걸 구해온 내막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매우 위험한 일임을 알고 있을걸세.
난 이걸 구해 잿빛 역병으로부터 감염자들을
치료해주다 엘리언교들에게 뺏기고 난 후
내가 저주와 역병의 원흉으로 불리게까지 되었지.
칼페온의 뿌리에 아주 어둡고 썩은 뿌리가 있다네.
그들이 칼리스와 시민들의 눈을 가리고
칼페온을 쥐락펴락하고 있어.
이 조제법을 한 번 더 빼앗긴다면
아무것도 되찾지 못할 수 있네.
그대가 되찾은 조제법으로
난 천천히 이곳을 변화시키겠네.
너무 빨리 눈에 띄지 말게. 생각보다 세력이 크다네.
어서 가보게! 어서! 그대는 변화의 바람이네!

한 번 더 뺏긴다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네!
조용히…자네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게!

선량한 시민들을 위한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 때까지.
느리지만 조금씩, 천천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게야.
우리 칼슈르니스는 새벽의 빛이 거짓된 밤을
물리칠 때까지 그대와 함께하겠네.

완료 대상 : 바스케안 류릭
- 잿빛 역병 치료제의 조제법 건네주기
- 미완성의 광명의 잿빛 역병 폭탄 건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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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항목 제공:
   
   
   - 잿빛 역병 치료제의 조제법 (1) NPC: - 바스케안 류릭
2. 항목 제공:
   
   
   - 광명의 잿빛 역병 폭탄 (1) NPC: - 바스케안 류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