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8713/11
[이야기 도감] 대박사건
영어 이름: [Storybook] Gourd-tastic Event
icon 의뢰
지역명: 전체
범주:
유형: 가족 퀘스트
레벨: 1
카프라스의 기록, 책 14, 챕터 11
불멸의 연금술사로 불려진, 카프라스가 남긴 자신의 행적이 담긴 기록이다.
정황
오딜리타 메인의뢰 진행
체인의 첫 번째 퀘스트:
icon - [이야기 도감] 13년의 편지
체인에서의 이전 퀘스트:
icon - [이야기 도감] 대박사건
체인의 다음 퀘스트:
icon - [이야기 도감] 대박사건

스타트 NPC:
퀘스트가 자동으로 시작됨
끝 NPC:
퀘스트가 자동으로 종료됨
- 설명 :
대박사건 II - 넘쳐나는 금은보화 우지끈하는 소리와 함께 지붕 위에서 박이 순식간에 사람 몸집만큼 자라더랍니다. 흥부는 부랴부랴 지붕 위에서 박을 내려놓고 아내와 아이들을 불러 모아 박을 타기 시작했죠. 시릉시릉 슬근슬근 톱질하세 톱질하세, 박을타네 박을타네 흥부네가 대박을타! 흥부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박을 열자 그 안에서 글쎄, 소와 닭 그리고 각종 금은보화가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어요. 흥부는 어안이 벙벙하여 꿈인지, 생시인지 눈을 비비고 볼도 꼬집어 보고 나서야 그제야 꿈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죠. 흥부는 너무 기쁜 나머지 덩실덩실, 나머지 가족들도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흥부네 집을 염탐하던 놀부네 노비가 그 상황을 목격했고, 그길로 곧장 놀부에게 달려가 자신이 본 모든 걸 얘기했죠. 놀부는 항상 자신보다 가난한 흥부네가 부자가 됐다는 소식에 눈이 뒤집혀 자기 집 처마에 둥지를 튼 제비의 다리를 부러트리고 붕대로 대충 감고선, 치료했으니 박씨를 내놓으라 윽박질렀어요. 그러자 다른 제비가 박씨를 물고 포르르 날아오는 게 아니겠어요? 놀부가 입이 찢어져라 웃으며 제비가 물어온 박씨를 마당에 던지자 이번에도 사람 몸통만한 박이 자라났어요.
필요한 조치:
  1. 지식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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