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근데 저기 봐… 녀석이 죽으니까 저 나무…
아까와 달리 붉은 빛을 띄고 있어!
저 검은 가시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마치 가까이 오라는 것 같아.
킥킥, 겁 먹지 마. 시련을 이겨낸 건 우리야.
우리가 진정한 가시의 주인이 된 거야.
여신의 선물을 받을 자격은 충분해!
어서 팔을 뻗어, 크투란의 가시는… 바로 우리거야!

여신의 선물을 받을 자격은 충분해!
어서 팔을 뻗어, 크투란의 가시는… 바로 우리거야!

에키드나의 아이들에 관한 기록이 떠오른다.

재능을 피워낸 아이는
팔에 크투란의 가시를 휘감고
그로부터 발현되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적들을 학살했다…
그리고 그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은
대제사장, 에키드나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온다.
"…크투란의 가시를 두른 전사들이여,
너희가 곧 살아있는 크투란이다.
너희들이 살아있는 한
오르제카는 영원하다.
가시의 무기는 그 영원을 조건으로 크투란을 창조하신
가시나무 여신께서 내리시는 선물이니라"{Position(176131.00, 8665.75, 70763.40)

완료 대상 : 어린 크투란
- 어린 크투란의 가시 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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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어린 크투란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노바 각성] 가시의 여제
   또는
   NPC 만나기: 어린 크투란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노바 각성] 가시의 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