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나보고 겁쟁이라고 덩칫값 못한다 하면 억울하지. 저 트롤 숫자를 보라고, 우리 셋으론 무리야. 지원 병력을 기다리자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근데 영 지원 병력에 대한 소식이 없군. 가까운 캠프에 가서 좀 물어보고 오게. 여유가 된다면 그쪽에서 지원해줘도 된다고.
동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캠프가 있어.
지금 이 상황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요? 이곳 병사의 대부분이 부상당해서 누워있어요.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쉽지 않다고요. 남에게 미루지 말고 당신이 도와주면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