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우린 말이 통하려나? 난 평생 무기만 닦다 생을 마감하고 싶진 않소. 내가 엘리언교의 고위 사제 한 분을 개인적으로 아는데 말이오. 그분이 깃펜에 좀 독특한 취향이 있으셔서 작은 하피의 하얀 깃털을 유독 좋아하시더군. 이번 기회에 하나 마련해 놓으면.. 작위가 하나 떨어질지 누가 아오?
되도록이면 새하얗고 예쁜 깃털로 좀 모아주시오.
이걸로 내 인생을 바꿀지 누가 알겠소? 칼페온에 돌아가면 이걸로 주문 제작을 해야겠군. 만약 내가 직위가 오르게 된다면.. 절대 자네의 도움은 잊지 않겠소. 약속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