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8707/9
[이야기 도감] 대창귀전
영어 이름: [Storybook] Tale of the Apex Changui
icon 의뢰
지역명: 전체
범주:
유형: 가족 퀘스트
레벨: 1

카프라스의 기록, 책 8, 챕터 9
불멸의 연금술사로 불려진, 카프라스가 남긴 자신의 행적이 담긴 기록이다.
정황
오딜리타 메인의뢰 진행

체인의 첫 번째 퀘스트:
icon - [이야기 도감] 대창귀전
체인에서의 이전 퀘스트:
icon - [이야기 도감] 대창귀전
체인의 다음 퀘스트:
icon - [이야기 도감] 대창귀전


스타트 NPC:
퀘스트가 자동으로 시작됨
끝 NPC:
퀘스트가 자동으로 종료됨

- 설명 :
9장 아우 대창귀가 인간으로서 마지막을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대호가 대창귀가 된 그 시작점, 대호의 동생 대석의 이야기입니다. 향궁주모의 말로 대석인 풍물패에 꿈이 있었다는데요. 함께 꿈을 키웠다는 대석의 친구, 볏골의 남석을 찾아갑니다. 친구의 죽음에 죄책감이 있던 남석인 어렵게 이야길 꺼냅니다. 어느 날 둘은 남포에서 볏골까지 온 풍물패의 심부름을 맡았대요. 풍물패가 풍악을 울리며 행진할 테니 웬 상자 하나만 달래 해변으로 옮겨달라는 의문스러운 심부름이었죠. 그런데 남석이 상자를 살짝 들춰봤는데 세상에! 안에 범 새끼가... 남석인 너무 놀라 도망쳤는데 얼마 뒤 대석인 호환을 당한 거죠. 이 땅의 수호신이라는 산군이 왜 분노했는지 점차 좁혀지는 가운데... 항상 몰이꾼들이 있을 때만 대창귀는 모습을 드러냈다는데... 어쩌면 꽹과리 소리가 하나 밖에 없는 아우를 떠올리게 했을 거래요. 비리공덕 할멈은 새끼 잃은 산군의 마음과 동생 잃은 대호의 마음을 엮어 범탈굿을 벌이기로 합니다. 꽹과리 소리로 대창귀를 끌어들이고 굿이 절정에 달할 때까지 버틴 나그네에게 한계가 찾아와요. 하지만 그때 대석이의 탈을 쓰고 나타난 남석이! 아우가 떠올랐는지 대창귀는 분노를 사그라뜨리고 스스로 범탈굿에 들어와 구천 길에 오르는 걸 선택해요. 이제 대호와 대석이 저세상에서 호환 걱정 없이 잘 지낼 수 있겠죠?

필요한 조치:
  1. 지식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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