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결심이 섰는가?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지. 지금 우리 위를 날고 있는 저 붉은 용에 대해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네. 드리간에서 용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이는 제사장 다후만일세. 그는 제사장에 임명되기 전에 드리간과 용의 역사를 연구했던 학자였지. 그를 돕는다면 우리가 용과 맞서기 위한 뾰족한 수를 발견할지도 모르네.
주민들의 동요를 막을 방법은 우리가 녀석을 상대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밖에.
두르게프 촌장이 자네를 보냈다고? 결국 마을의 일을 이런 외지인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