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 너와 싸우는 동안에 카이브로부터
로크스 마하 데키아의 기억이 흘러들어왔어.
도대체 너… 아니 그 자는 어디까지 보고 있었던 거지.
너와 내가 만남으로써 이 모든 것이 완성된 거라고!
그리고... 저 앞을 봐. 거대한 창이 나타났어.
로크스 마하 데키아의 마지막 역작이야.
너와 내가 싸우면서 방출된 힘을 동력 삼아,
마침내 신창 키벨리우스가 완성된 거야...

엄청나게 강력한 힘이 느껴져!
과거로부터 도착한 선물이라고 해야할까? 킥킥.

비로소 내가 나로서 살아갈 수 있겠군.
모두에게 영원히 잊히기를, 로크스 마하 데키아.

완료 대상 : 키벨리우스
- 부서진 카이브 속에서 나타난 창에 다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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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키벨리우스 창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세이지 각성] 뒤집어진 모래시계
   또는
   NPC 만나기: 키벨리우스 창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세이지 각성] 뒤집어진 모래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