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이봐, 이봐! 카이브 조각을 흘리면 어떡해. 에단이 보기라도 했으면… 큰일 날뻔했잖아! 이건 옷에 언제 붙어있던 거였지? 묵시록의 구절이 적혀져 있잖아… 으, 그 괴상망측한 거짓 예언 말이야! 쳇. 그것때문에 너에게 의심을 받았잖아. 우리의 계약을 위해서 이건 이제 묻어버리자.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서 말이야. 킥킥.
이제 과거는 이곳에 모두 묻고 너와 나는 새롭게 미래를 그려나가면 돼.
시간을 방랑하던 선지자가 영원으로부터 돌아왔으니, 세상은 가장 어두운 암흑에 대항할 힘을 얻었도다. 짙은 어둠을 어둠에서 태어난 강렬한 빛으로 꿰뚫으니, 모든 것이 시작된 파멸의 땅에서 다시 운명을 맞이하리라. ※ 기술창에서 각성 선택 후 키벨리우스를 착용하여 다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