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달빛을 삼킨 대양
마고리아로부터 건너왔습니다.
마고리아의 물의 화살은
우리의 횃불을 단숨에 껐고
그들의 거대한 산은
우리의 바다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웅장한 심해의 노래로
우리 바다 생명을 혼란에 빠뜨렸고
그들의 은빛 창으로
우리의 낙원을 망가뜨렸습니다.
그들의 은빛 악마는 우리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며 이상한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건 분명 지옥의 더 큰 악마를 부르는
표식이 틀림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가운데 부분이 심하게 얼룩져 알아볼 수가 없다.)
...파딕스 섬에서 요청합니다.
(끝부분이 심하게 찢어져 있다.)
누군가에게 보내려던 서신이었던 것 같다.

꽤 누런 걸 보니 오래된 문서이다.
내용을 보아하니 누군가에게 보내려던 서신이다.

그래서 라비네는 관련된 고대 유적을 찾으러
파딕스 섬으로 간 것 같은데...
플레이어님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완료 대상 : 필라베르토 팔라시
- 우연히 떠내려온 문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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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라비네가 즐겨 읽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