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 지역명: 칼페온 북부 범주: 일반 의뢰 유형: 가족 퀘스트 레벨: 1 | |
체인의 첫 번째 퀘스트: - 팔라시의 고대유적 탐험가 체인에서의 이전 퀘스트: - 은둔자의 절규 체인의 다음 퀘스트: - 안식을 위한 구원 전체 퀘스트 체인 표시 / 숨기기 | |
스타트 NPC: - 정체불명의 영혼 끝 NPC: - 정체불명의 영혼 | |
- 설명 : 서신 일부를 본 영혼들은 이전과 달리 동요하며 어렵게 옛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들은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을지 궁금하다며 기록을 찾아봐달라고 한다. | |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진실을 기억하는 자 말라버린 눈물로 굳은 심장을 적시는구려. 우리는 마고리아에서 온 모험가 집단이었소. 그리고 나는 델카스. 그 집단을 이끌었던 선장이라오. 우리는 세상에 관심이 많았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명했소. 그게 전부였지. 어느 날 우리는 우연히 작은 바다 괴물을 보게 되었소. 뱀의 머리에 문어의 다리를 가진 작은 괴물. 호기심 많았던 우리 대원들은 그 녀석을 키우기로 했지. 벨라롭스. 그게 그 녀석의 이름이오. 꽤 귀여웠소. 유난히 식성이 까다로운 녀석이었지. 온갖 생선을 마다하고 어떤 돌덩이를 던져주니 냉큼 집어삼키더군. 그건 마고리아에서만 발견되는 알루아라라는 광물이었소. 작고 매우 가벼우며 반짝여서 수면에서도 쉽게 발견될 수 있지. 하지만 미지의 힘을 지닌 매우 위험한 광물로 연구 중이었소. 그런데 그 돌을 먹는 생명체라니! 그래서 그 작은 녀석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졌지. 녀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항해하다 이곳에 도착했소. 그런데 여기 바다에 가라앉은 고대 문명을 탐사하는 중 우리가 키우는 작은 괴물을 연상시키는 걸 발견했소. 그리고 깨달았지. 우리의 작은 괴물이 오래전 이곳의 고대문명을 바닷속에 잠재운 엄청난 괴물이었을 수도 있다고... 우리는 분열되었소. 이 녀석이 과거의 괴물과 같은 녀석인가? 아니면 대대로 변형되며 내려온 후손일 뿐인가? 전자라면 불멸을 사는 괴물... 우리는 재앙을 키우고 있는 것이고 죽여야만 했지. 하지만 그 와중에 우리는 공격받았소. 당신이 가진 힘과 같은 기운을 지닌 자들에게 거의 전멸했소. 부탁이 있소. 우리에 대한 기록을 찾아줄 수 있소? 궁금하오. 우리가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지... 아예 사라져버린 것인지... 그렇군...그랬어... 우리는 그렇게 해적이 되어버렸군. 그때의 우리는 없어. 사람들이 기억하는 괴물과 해적만 있을 뿐. | |
퀘스트 완료 조건 | |
기본 보상 - 비취산호 주괴 - 델카스의 검은 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