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꾸는 꿈은 어떤 꿈이냐구요?
어… 음… 저, 저 멀리 보이는 애화저 언덕이에요.
그곳에선 늘 작은 영혼들이 숨 죽여 흐느끼고 있어요.
그녀를 위로하려 다가가면, 늘 무언가에 가로막혀요.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새빨간 눈을 가진 검은 정령이
무섭게 저를 쫓아오기 시작해요. 저는 도망치려 해요.
네…? 애화저 언덕에 뭐가 있는지 둘러보셔야겠다고요?
그곳은 고블린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아주 위험해요.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먼저 정찰병 그루샤를 만나보세요.
겉모습에 속지 마세요. 그는 무척 성실하고 현명하답니다.

그는 벨리아 마을에서 가장 성실한 사람이에요.
부디… 그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동향 파악을 하면서...#@$@$$!!
아이고, 이런 고블린 언어가 섞여 나오는군!

완료 대상 : 그루샤
- 정찰병 그루샤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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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그루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