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을 하고 와서 그런가?
무척 피곤해 보이는군..
여관에가서 조금 쉬는 것도 괜찮을 테고,
도시 안은 안전하니 걱정 말게.
아, 그리고 언제 여유가 된다면 세렌디아 동부의
우리 병사들을 찾아가 주겠나?
알 룬디 반란군 때문에
낮이고 밤이고 쉬지 못하고 있지.
걱정되는 건 그곳에서 와야 할 보고서가 오질 않고 있네.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되는군. 티토를 찾아가면 될 게야.

동부 관문을 찾게.
에르바노 티토를 만나면 되네.

크루혼님이 걱정을 하신다?
이거 원, 고마워서 어쩐다?
지금 보고서가 문제가 아니야.
반란군이 됐든 뭐가 됐든 난감한 상황이란 말이지.
우리 입장에서는 나아지는 게 없으니,
보고를 할 것도 없단 말이네. 알아 듣겠나?
앞엔 빌어먹을 반란군 놈들, 등 뒤엔 포건들,
게다가 주변에는 괴물까지 득실거리니,
아이고 무서워 죽겠습니다, 라고
보고서를 쓰면 되나? 하하하!

완료 대상 : 에르바노 티토
- 에르바노 티토 대장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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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에르바노 티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