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 지역명: 메디아 범주: 스토리 유형: 캐릭터 퀘스트 레벨: 1 | |
체인의 첫 번째 퀘스트: - 삼일의 어둠 체인에서의 이전 퀘스트: - 일레즈라의 과거 I 체인의 다음 퀘스트: - 난투사 레투사 전체 퀘스트 체인 표시 / 숨기기 | |
스타트 NPC: - 아혼 키루스 끝 NPC: - 엘라 세르빈 | |
- 설명 : 대 소서러 카르티안의 흑정령을 해방한 것은 과거 일레즈라였다고 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혼 키루스에 대해 주변의 인물과 대화해 보자. | |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그 방은 어린 소서러들의 반면교사를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함부로 책에 손을 댈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게 되겠죠. 금서를 읽던 게 들킨 일레즈라는 곧장 마을에서 쫓겨났어요. 그녀를 추방한 것으로 다 끝났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틀렸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야만족들과 방랑도적들이 타리프 마을을 습격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어요. 그들이 일레즈라의 하수인이라는 것을... 마을이 혼란에 빠지자, 그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난투사 레투사의 뿌리 밑에 묻힌 카르티안의 서를 훔쳤습니다. 난투사 레투사가 급격하게 말라가며 귀를 찌르는 비명을 지를 때야 비로소 깨달았죠. 카르티안 서는 그 이름대로 전설의 대 소서러 카르티안의 책입니다. 하지만 그 책은 궁극의 금서로 엄중하게 봉인되어 있었죠. 왜냐하면 그 카르티안의 서에는... 카르티안의 흑정령이 봉인되어있었으니까요. 우리는 이 사실을 눈치채자마자 즉각 그녀의 뒤를 쫓아 카르티안의 서를 되찾았지만, 이미 카르티안 서에 있던 흑정령은 해방이 된 다음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그 아이를 거두지 않았더라면, 달라졌을까요? 그리고 몇년 후 그 불경한 자가 돌아왔을 때. 아시는 대로 입니다. 삼일의 어둠이 시작됐어요. 메디아 옛 왕국을 멸망시킨건 어쩌면 그 아이를 딸처럼 여긴 제 탓일지도 몰라요. 만약.. 내가 아니라 엘라 세르빈님이었다면... 그 분께서는 어떻게 하셨을까요. 그때 그 아이를 거두지 않았더라면 이 모든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을까요? 아혼 키루스는 아직도 그 아이, 그때의 일을 생각하며 후회하는 것 같군. 오, 이런! 갑자기 액자 속의 그림이 말을 해서 놀랐나? | |
퀘스트 완료 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