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밀렵꾼들의 뒤를 밟은
어린 가넬, 실종된 엘리가 틀림없어요!
엘리는 숲에만 머무르는 그 말로피누스가
외로워 보인다며 친구가 되고 싶어 했어요.
매일 새벽, 아타니스 못의 메어리를 찾아가
노래를 배워가곤 했는데...
엘리가 밀렵꾼들의 뒤를 밟았다면…
마지막으로 엘리를 본 건 말로피누스가 틀림없어요!

엘리는 자신의 노래로 말로피누스를
행복하게 하고 싶어했죠.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그 말로피누스도
엘리만큼은 곁을 허락하는 것 같았어요.

뭐야, 이건 기억의 눈물이잖아!
인간을 포함한 보통 생명들 눈에는 평범하지.
역시 말로피누스는 그냥 평범한 사슴은 아니었어.
한 번 기억을 훔쳐볼까?

완료 대상 : 흑정령
- 말로피누스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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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부상당한 말로피누스